카펠교를 위한 중보기도 제목

카펠교 예배당 다리를 위한 중보기도

카펠교는 스위스 중부의 루체른에 있는 로이스 강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지붕이 덮인 나무 인도교이다.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이렇게 강에 둘러싸여 있다. 목적은 경치를 위해서도 아니고 바로 적의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근처 성 베드로 예배당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카펠교 다리는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많은 내부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목조 다리로, 1333년에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 기 위해 지어졌으며 전체 길이가 204m이다.

 

가톨릭이 장악했던 당시 유럽이었다. 마치 우상숭배와 같이 신격화 되어있다. 17세기에 다리 천장에 루체른의 역사와 수호성인을 그려 넣은 111개의 판화 그림이 유명했다. 그러나 1993년에 일어난 화재로 많은 부분이 수백 년 된 다리 대부분과 함께 파괴되었다. 다리는 다음 해에 대부분 복구되었지만 판화 그림은 25개 정도만 복구되었다.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높이 34m의 ‘물의 탑’으로 원래는 망을 보기 위한 탑으로 지어졌지만 나중에는 고문실과 감옥, 보물 실과 기록 보관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1)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길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본성을 가진 우리 인간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도울 힘이 없는 헛된 우상 앞에 절하고 도움을 구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자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 헛된 성인 숭배 사상의 죄악을 중보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우상숭배가 스위스 전역에서 근절되게 하여 주옵소서.

 

시편 146:3-5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 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하나님! 스위스는 땅도 작고 인구도 작은 나라입니다.

주변에는 땅도 넓고 국민도 많은 국가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위스와 875만 명의 스위스 국민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옵소서. 또한 스위스의 연방정부 수상으로부터 모든 국민들이 오직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게 하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3)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소서.

우리의 순종과 헌신과 기도가 스위스의 모든 도시들 가운데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스위스의 도시들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임재하시는 거룩한 도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