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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잘하기 위한 조언 4가지 오늘은 기도에 대한 조언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기도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기도는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정의는 정확히 말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관한 조언 4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매 순간 주님을 찾아라 우리는 순간순간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어려울 때 순간에 주님을 찾으세요. 한가할 순간에도 주님을 찾으세요. 주님을 찾고 부르짖는 것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애타게 찾을 때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찾고 부르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어떤 이유가 있건 없건 주님을 찾아보시고 불러보세요. 하나님께서 세밀한 음성으로 대답해주십니다. 2.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기 기도를 잘한다.. 2022. 11. 15.
매일 성경을 읽을때 일어나는 일들 어릴 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말입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즉 영혼에 말입니다. 오늘은 매일 성경을 읽을 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읽음으로 동일한 은혜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을 때 일어나는 3가지 1. 잡생각이 사라진다. 정말로 잡생각이 사라집니다. 성경책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초신자라면 더 어투가 어렵습니다. 특히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면서 특유의 높임체와 어려운 말로 번역되어 솔직히 재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다소 어려운 문체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더 긴장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우리에게 있.. 2022. 11. 12.
케플러와 종교개혁 세대를 위한 기도제목 케플러가 살았던 시대 체코 프라하 중심에 있는 카를교 바로 근처에 케플러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케플러는 종교개혁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케플러는 종교개혁 신앙을 받아들인 신앙인으로서 그 시대를 겪은 사람 중 한 명으로서 그 의미가 있습니다. 케플러는 원래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체코 프라하에서 약 12년 정도를 사난 동안 궁정 학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사역과 은사를 드러냈습니다. 시대로 따져보자면, 케플러는 루터와 칼빈(칼뱅)이 죽고 난 뒤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즉 16세기 초에 일어난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 바로 '다음 세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케플러가 태어난 이 시대에는 앞서 있었던 종교 개혁 때의 분위기와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 2022. 11. 11.
베들레헴 교회와 얀 후스를 위한 기도 베들레헴 교회와 얀 후스 베들레헴 교회는 얀 후스가 처음으로 설교한 교회이며, 체코의 종교개혁에 있어서 요람과 같은 곳이다. 1394년에 건축이 된 베들레헴 교회는 로마 가톨릭이나 교회의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곳은 시민들을 위한 예배당으로 세워졌으며, 오직 체코어로만 설교하도록 규정하였다. 얀 후스는 이 베들레헴 교회에서 1402년부터 약 10년여간 3,000여 번의 설교를 하였다. 얀 후스가 프라하 대학 교수와 총장으로서 신학적인 문제를 고민하고 씨름했다면, 베들레헴 교회는 목회자이자 설교자로서 체코 국민과 프라하 시민들을 깨우기 위해 설교한 곳이다. 즉 종교개혁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었다. 베들레헴 교회 내부의 특징 베들레헴 교회 외부는 하얀색 건물로서 특별한 장식이 없다. 또한 내부 역시 일.. 2022. 11. 10.
얀 후스와 체코를 위한 중보기도 체코 프라하 시청 앞 광장에는 얀 후스와 그 추종자들의 순교 기념상이 있다. 얀 후스 기념비에는 그가 콘스탄츠 감옥에서 보낸 유언과 같은 다음의 글이 적혀있다.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지켜라. 나의 민족이여, 부디 살아남으십시오. 서로 사랑하시오. 또한 모든 이들이 진리를 알게 하십시오" 그렇다. 얀 후스는 복음과 민족을 사랑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며 사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사명이 자신의 생명보다 귀하다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인류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난 곳에는 언제나 그 희생이 따른다. 눈물로 기도하고 순교자들이 뿌린 씨앗이 항상 있어 왔다. 체코에는 얀 후스가 그런 사람이었다. 얀 후스는 종교개혁을 위해 로마 가톨릭의.. 2022. 11. 9.
성 피에르 교회당을 위한 중보기도 성 피에르 교회당과 존 칼빈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성 피에르 교회당은 존 칼빈이 목회했던 곳입니다. 성 피에르 교회당의 건물은 독특한 기둥의 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마치 신전을 연상케 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 이 건물을 건축할 때는 성당이었는데 그 후에 교회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 피에르 교회의 외관은 정말 화려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성 피에르 교회당 내부 벽에는 화려한 벽화를 긁어낸 자국들이 있습니다. 칼빈이 설교에 방해가 될 만한 장식물들을 없앤 흔적입니다. 이러한 흔적들이 교회 내부에 곳곳에 있습니다. 가톨릭에서 가져온 우상의 흔적들을 지우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보입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실제로 수많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 같습니다. 성모 마리..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