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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중보기도3

성 피에르 교회당을 위한 중보기도 성 피에르 교회당과 존 칼빈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성 피에르 교회당은 존 칼빈이 목회했던 곳입니다. 성 피에르 교회당의 건물은 독특한 기둥의 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마치 신전을 연상케 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 이 건물을 건축할 때는 성당이었는데 그 후에 교회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 피에르 교회의 외관은 정말 화려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성 피에르 교회당 내부 벽에는 화려한 벽화를 긁어낸 자국들이 있습니다. 칼빈이 설교에 방해가 될 만한 장식물들을 없앤 흔적입니다. 이러한 흔적들이 교회 내부에 곳곳에 있습니다. 가톨릭에서 가져온 우상의 흔적들을 지우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보입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실제로 수많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 같습니다. 성모 마리.. 2022. 11. 8.
빈사의 사자상을 위한 기도제목들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에 대해 알아보자 스위스는 중립국으로서 전쟁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 왔지만,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에는 높은 임금 때문에 용병으로 지원하는 국민이 많았다. '라이슬로 이퍼(Reisläufer)는 ‘전쟁에 나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위스 용병을 의미한다.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로부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민병대를 조직하여 싸우는 등 크고 작은 전투 경험이 풍부했던 스위스는 주(칸톤) 단위로 직업 군인을 양성하 고 관리했기 때문에, 프랑스나 이탈리아 지역의 왕국들은 스위스 지방 정부에만 의 뢰하면 전투에 단련된 프로 용병단을 고용할 수 있어 이들을 선호했다. 또한 나라의 경제가 용병 업으로 지탱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주와의 신뢰가 깨지면 경제 자체가 무너질 수 있.. 2022. 10. 18.
루체른을 위한 중보기도 루체른을 위한 중보기도 오늘은 스위스 루체른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들을 정리해봅니다. 루체른은 인구가 8만 명 정도 되는 소도시입니다. 사용하는 언어는 다양합니다. 독일어(87%), 이탈리아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영어(5%), 프랑스어, 알바니아어(3%), 포르투갈어, 스페인어(각각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빛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루체른은 필라투스(Pilatus), 리기(Rigi), 티틀리스(Titlis) 등 3형제라 불리는 알프스의 산들과 거대한 루체른 호수에 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스위스 최대의 관광 휴양지로서 1332년에 스위스 동맹(Swiss Confederacy)에 가입 한 유서 깊은 주(칸톤)이다. 종교개혁 때 가톨릭교를 따르는 주들의 주축이었고, 1579~1874년에는 교황 .. 202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