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죽으면 일어나는 일들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죽음 

예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천국을 믿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죽임이란 그저 이 땅의 가족, 친구들과의 잠시 잠깐 이별을 의미할 뿐입니다. 나의 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면 곧 천국에서 그것도 영원히 만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크리스천이 죽으면 죽음 직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물론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 막연함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으면 좋겠고요. 아직 믿지 않은 분이라면 예수님을 믿고 부디 우리가 천국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 우리 영혼은 천국으로 갑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 영혼은 죽은 후 천사들에 도움을 받아 천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이건, 가난하건, 유명하건, 어디에 살든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을 믿는 사람은 천사의 호위를 받아 천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그 반대의 영혼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이에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_ 누가복음 16장 22절

 

 

2. 죽음 즉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 영은 죽은 육신을 떠나 그 즉시 하나님 앞으로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생명 책에 적혀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는 것이죠. 그리고는 영원히 그곳에서 거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죽는 즉시 돌이킬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차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_ 고린도후서 5장 6절~8절

 

3. 죽음 후 우리 영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죽음 후에도 똑같이 의식적이고,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의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보면 나사로는 죽음 후 천국에서 평안합니다. 믿지 않은 부자 역시 지옥에서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분을 믿느냐 아니냐에 따라 두 곳으로 갈라져 이생에서와 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기억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분을 믿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 31절)

 

 

4. 죽음 후에도 우리는 예배합니다.

우리는 죽음 후에도 우리의 영은 똑같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토록 그분을 예배하게 됩니다. 천사들과 믿음의 선지자들과 보좌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생각만 해도 희락이 넘치지 않습니까?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 5절)

 

 

5. 죽음 전의 모든 기록과 상급이 여전히 존재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그 죄의 대한 죄 사함을 받지만, 그 기억과 그 결과, 그 행실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일한 충성된 종들의 상급 또한 그래도 남아 기록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구에서의 이 순간순간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막연함이 아닌 우리의 소명에 따라 섬기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 9절~10절)

 

 

6. 믿음의 선배들과 어울릴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하나님 곁으로 간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교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도 천국에 계신다면 만나 교제할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천국은 그런 곳입니다. 믿음의 동역자들,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나누며 예배하는 곳. 그것도 영원히 말이죠. 그래서 크리스천에게 죽음은 두려워할 것도 아니며, 슬퍼할 일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9장 28절~3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