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미션트립1 선교는 영적전쟁, 방심은 금물 이상하게 꼬이는 선교 준비 오늘 드디어 10일간의 유럽중보기도 사역을 떠난다. 그 동안 많은 사역을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뭔가 불안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38명의 코호트 중에서 나 혼자만 미국에서 출발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챌린지가 된다. 한국의 리더목사님으로부터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나 홀로 새벽에 티켓팅을 하면서, 분명히 조심하자. 다시 또 확인하자. 자 다시 보자. 이렇게 3-4번은 되새겼건만 나는 시차계산에서 실수를 하며 한화 약 32만원이라는 위약금을 내고 다시 티켓팅을 했다. 내 인생에서 이런 경우가 진짜 거의 한 번도 없었기에 나는 당혹스러웠다. 오늘 보스턴 로건공항에 도착해서 가면서도 여러 가지가 챌린지 중이다. 사역비로 준비해야 하는 110유로를 먼저 준비하지 못해서 공항에서 .. 2022. 10. 26. 이전 1 다음